▲ (사)미래가 22일 주최·주관한 ‘순국선열과 6.25 참전 전사자를 위한 보신각 타종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예슬 기자] 사회적기업 설립을 통해 나눔을 실현하고 있는 사단법인 미래(이사장 김한수)가 22일 서울시 종로구 보신각에서 ‘순국선열과 6.25 참전 전사자를 위한 보신각 타종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25를 맞아 일반 시민과 학생이 순국선열과 6.25 참전 전사자의 뜻을 기리고 이들의 희생에 감사하는 마음을 타종에 담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사)미래가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미래 임직원 및 회원과 서울시 종로구 자원봉사센터, 참사랑 봉사회, (사)미래 학부모 봉사단, 한국대학생 자원봉사 클럽, 성일 중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사)미래 김한수 이사장은 “민간사회안전망 활동으로 국민이 올바른 국가관과 인성을 기를 수 있게 노력해 희망찬 미래가 있는 세상을 만들고자 하는 곳이 사단법인 미래”라면서 “이 뜻에 맞게 (사)미래가 직접 나서 순국선열과 6.25 참전 전사자의 희생에 보답하고 국민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심어주어 더 밝은 미래가 있는 대한민국을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본격적인 타종행사에 앞서 보신각 주변을 청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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