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흔한 연예인 사인 (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흔한 연예인 사인’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흔한 연예인 사인’이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에는 사인 한 장이 담겨 있다. 사인 아래에는 ‘013. 5. 8’이라는 날짜와 함께 ‘슬기’라는 이름이 적혀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사인과 함께 ‘꺼져’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는 것이다.

해당 사진을 게재한 네티즌은 이 사인의 주인공이 배우 김슬기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이 네티즌은 “김슬기에게 욕을 써달라고 부탁했는데 실패. 겨우 ‘꺼져’라는 말밖에 못 받았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흔한 연예인 사인’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 팬 참 특이해” “사인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슬기는 지난해 tvN ‘SNL 코리아-여의도 텔레토비’ 코너에서 욕 잘하는 캐릭터 ‘또’ 역을 맡아 활약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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