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본격 활동, 개관작품 준비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아시아문화전당 예술감독에 이영철, 김성희 감독이 위촉돼 6월 본격 활동을 시작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는 지난 1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의 전시예술감독에 이영철 감독은, 공연예술감독에 김성희 감독을 위촉했다.

이영철 전시예술감독은 2008년부터 2011년까지 백남준 아트센터 초대 관장을 지냈다. 이후 올해 5월까지 아시아문화개발원장을 역임했다.

김성희 공연예술감독은 2001년부터 2005년까지 국제현대무용제(MODAFE)를 총기획했으며, 2007년부터는 ‘페스티벌 봄’ 총감독을 지내왔다.

두 감독은 6월부터 예술감독으로 활동하게 되며, 2015년 개관 작품을 기획하고 개관 이후의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아시아문화전당 콘텐츠와 관련한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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