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터프한 초딩의 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터프한 초딩의 답’이라는 제목으로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초등학교 교과서의 한 면을 촬영한 것이다.
교과서에는 480-210은 얼마인지를 묻는 문제가 출제됐고 초등학생은 270이라고 답을 적었다.
하지만 이 초등학생은 ‘왜 그렇게 생각했습니까?’라고 이유를 묻는 질문에 “아 진짜 짜증나. 물어보지 좀 마 270 이니까”라는 터프한 답변을 써 놓았다.
터프한 초딩의 답 게시물을 본 네티즌들은 “한 성질 하는 녀석이네” “진짜 초딩은 초딩이네” “얼마나 짜증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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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혜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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