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판매한 삶은 고사리에서 충격적인 이물질이 나왔다.

부천의 한 주부가 15일 대형마트에서 구입한 고사리에서 나온 문제의 이물질은 쥐 머리로 추정되는 길이 2cm 가량의 물체이다. 이를 발견한 주부는 판매 중인 고사리의 전량 폐기를 마트 측에 요청한 상태다.

대형마트 측은 매장 내의 고사리 판매를 중지하고 이물질을 확보해 17일 검사기관에 의뢰해 정확한 물질의 정체를 확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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