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지성이 30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1층 야외에서 열린 질레트 프로글라이드 면도기 자선 이벤트에서 기증 축구공에 사인을 한 뒤 팬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박지성(32)이 30일 서울 성동구 이마트 성수점 1층 야외에서 열린 질레트 프로글라이드 면도기 자선 이벤트에 참석해 사인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한국 P&G(대표 이수경)의 세계적인 면도기 브랜드 질레트의 ‘퓨전 프로글라이드 파워’가 독일 조사기관 발표 결과에서 압도적인 1위 면도기로 선정된 것을 기념하고, 오는 6월 23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아시아드림컵 자선축구를 후원하기 위한 자선 이벤트로 마련됐다.

이날 한국 팬들에게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박지성은 짧은 인사말과 함께 퓨전 프로글라이드 파워 선착순 구매자들에게 구매한 면도기에 직접 사인을 해주고, 친필 사인 축구공도 증정했다.

팬들은 저마다 모자, 핸드폰, 옷 등에 사인을 받는가 하면 같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는 등 쉽게 볼 수 없는 박지성의 모습을 보며 즐거워했다.

한편 박지성이 모델로 있는 질레트 퓨전 프로글라이드 파워는 더욱 얇고 섬세해진 면도날로 부드럽게 밀착돼 피부자극 없이 미끄러지듯 편안한 면도를 도와준다. 

▲ 사인을 해주고 있는 박지성 ⓒ천지일보(뉴스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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