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개인택시조합 ‘등대콜’이 12일 벡스코에서 낙동강 지역 문화 발굴 및 강변 문화발전을 위한 낙동강 살리기의 일환으로 ‘낙동강 사랑 캠페인단’을 구성해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발대식에는 허남식 부산시장,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비롯해 등대콜 택시 기사단 등이 참여한 가운데 등대콜 택시 50대에 홍보깃발 부착식을 갖고 홍보 활동을 격려했다.
낙동강 사랑 홍보단은 앞으로 부산·경남 일원의 낙동강 유역 일대 문화유산과 민담·전설·역사 등을 발굴해 국가적 문화 콘텐츠로 육성하고 낙동강의 새로운 가치발견과 문화보전을 위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의 의지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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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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