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MW 뉴 3시리즈(사진제공: BMW)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BMW 그룹은 지난 20일 2013 상하이 모터쇼에서 열린 ‘오토카 아시아 카 오브 더 이어(AACOTY 2013)’ 시상식에서 BMW 뉴 3시리즈가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AACOTY는 세계적인 자동차 잡지 오토카(AUTOCAR)의 아시아 지역 편집장과 자동차 전문가가 모여 아시아 대륙을 아우르는 최고의 자동차를 선정하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오토카’가 발행되는 아시아 9개 나라에서 각각 2명씩 선발된 총 18명의 심사위원의 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2011년 10월부터 2012년 9월까지 출시된 총 59개의 모델이 경합을 벌였다.

대상을 받은 6세대 BMW 뉴 3시리즈는 전 세대 모델보다 전체적인 외관과 실내 공간이 커졌으며, 강렬한 인상의 키드니 그릴은 새로운 뉴 3시리즈의 스포티한 룩을 강조한다.

출시된 지 38년이 지난 지금도 BMW 3시리즈는 파워트레인과 섀시 기술을 주요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으며, 대부분의 운전자 역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을 주는 대표적인 모델이라고 여긴다.

BMW 코리아 김효준 대표는 “BMW 뉴 3시리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