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브란스, 美로봇수술회사와 MOU 맺어
세브란스, 美로봇수술회사와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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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브란스 트레이닝센터 (사진제공:세브란스병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세브란스병원 로봇수술센터가 수술용 로봇 다빈치 제조회사인 미국 인튜이티브서지컬사(IS사)와 전략적 제휴(MOU)를 맺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MOU 체결은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과 IS사 제론 밴 히스윅 아시아․태평양 대표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남식 세브란스병원장은 “세계적인 의료기기회사인 IS사와 같이 일하게 돼 영광”이라며 “세브란스는 로봇수술이 미래 외과영역의 발전 방향임을 확신하며, 이번 MOU를 통해 세계 많은 이들이 훌륭한 로봇수술의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IS사 제론 밴 히스윅 아시아․태평양 대표는 “세브란스는 로봇수술 분야에서 세계최고(World Best)다”라며 “앞으로 IS사와 세브란스가 손을 잡고 로봇수술 분야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은 2005년 로봇수술을 도입한 이후, 10여 개의 질환 분야에서 연간 1800여 건의 로봇수술을 진행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00건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약 9000여 건 이상 수술을 집도한 바 있다.

또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위암, 갑상선, 대장암 등 새로운 표준 수술법을 개발해 세계에 발표하고 있으며, 2011년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로봇수술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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