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19)

성경은 하나님이 시대마다 사람을 택하여 대필자로 삼아 기록한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고 장래에 이룰 예언은 비유 비사(比辭), 일곱 인 등으로 봉하여 그 때가 될 때까지 아무도 알지 못하게 하셨다(사 29:9~14, 호 12:10, 마 13:10~11, 계 5:1~3).

약속한 때가 되면 주께서 이 책을 여시고 열린 책을 택한 목자에게 주어 세상에 알리게 하셨다(겔 3장, 요 16:25, 계 10장). 그리고 책에 기록된 약속의 말씀대로 가감 없이 다 이루신다(요 19:30, 계 21:6). 이 때 신앙인은 약속한 예언을 이룬 것을 보고 듣고 믿음으로(요 14:29 참고) 구원을 받게 된다. 하나님도 오직 한 분이요, 성경도 오직 하나요, 그 뜻도 오직 하나뿐이다.

주석은 목자들이 성경에 대해 자기 판단으로 해설한 것이다. 성경은 오직 하나이나, 주석은 수십 수백 가지이며 그 내용도 각각 다르다. 이 중 어느 하나라도 성경의 정답이 되는 것이 있겠는가? 이 주석들은 자의적 판단일 뿐이며, 그 중에는 계시 말씀을 도적질하여 자의적 생각을 더한 것도 있다. 이 자의적 생각은 누가 준 것인가? 물론 하나님도 예수님도 성령도 아니다. 지금 이 세상 목자들은 이 주석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하여도 과언이 아니다. 성경을 보아도 알지 못할 바에는 차라리 잘못된 주석보다 문자 그대로만 가르치는 것이 더 나을 것이다.

주석의 말이 성경의 본뜻이 아닌 다른 뜻 곧 비진리라면 어떤 문제가 있는가?

말씀을 씨라고 하셨다(눅 8:11). 그러면 비진리는 가라지 씨이다. 가라지 씨를 뿌린 자는 마귀이고, 가라지는 마귀의 악한 아들이다(마 13:38~39).

예수님은 참 포도나무이며(요 15:1~5), 거짓 목자는 들포도나무이다(사 5장, 신 32장). 포도주는 포도에서 나고 포도는 포도나무에서 난다. 이 포도나무가 사람이면 그 사람의 말이 곧 포도주가 된다.

계시록 17장, 18장에 보면 음행의 포도주가 있고 이 포도주로 인해 만국이 무너졌다. 땅의 임금들도 땅에 거한 자들도 이 음행의 포도주로 인해 무너졌고, 상고들도 바다에서 배 부리는 자들도 음행의 포도주(상품)로 장사하였다.

계시록 17장의 바벨론은 귀신의 처소요 각종 더러운 영(악령)들이 모이는 곳이며, 이 악령과 하나 된 자가 음녀요, 이 음녀의 조직이 바벨론이다. 이 음녀는 영적 여자 곧 목자이다. 이 음녀가 예수님이 아닌 바벨론의 마귀와 교제하여 받은 마귀의 씨(말)인 음행의 포도주가 곧 비진리인 주석의 말이요, 이 주석의 말로 만국이 무너진 것이다. 무너진 것은 마음의 집(고전 3:9 참고)이고, 거기에 가라지 씨가 심어진 것이다. 이러므로 재림의 주께서 오시어 이 바벨론에서 빼내고 또 거기서 나오라고 하셨다(계 17:14, 18:4).

귀신의 나라 바벨론에 있는 자들이 계시의 말씀을 듣고 나와 물과 성령으로 다시 난 자가 구원을 받게 된다(요 3:5~6 참고). 이래서 구원이라는 말이 있게 된 것이다. 성경을 알지 못하는 것은 곧 자기 위치와, 계시록의 사건이 일어난 그 때와 그 곳과, 그 곳에 나타난 배도자와 멸망자와 구원자 등 그 실체들을 알지 못하는 것이다. 계시록은 이와 같이 반드시 이루어지는 것이며, 이 계시록이 이루어질 때 자기의 위치를 깨닫고 자기가 살 수 있는 곳으로 가야 한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고 계시록의 실상을 보지도 못하고 ‘구원받았다, 성령 받았다, 정통이다.’ 하는 말은 거짓말이요 가라지 씨를 뿌리는 행동이다.

참으로 성경과 신천지를 바로 알자. 그리고 참 목자를 아는 자가 되자. 이 곳 신천지는 보고 들은 것을 말한다. 성도는 주석보다 계시록 5장, 10장의 계시 말씀에 순종해야 한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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