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여야 ‘6인 협의체’가 12일부터 가동된다.

민주통합당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은 10일 오전 충남 부여에서 열린 비대위회의에서 “모레(12일) 오전 10시 여야 6인 회담을 열어 모든 현안에 대한 기본 입장을 정리한다”고 말했다.

6인 협의체에서는 여야의 대선 공통공약을 비롯해 4.1 부동산 대책 후속 입법과 추가경정예산 편성, 북한 위협에 따른 한반도 위기상황 대책 등이 주요 의제에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6인 협의체에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와 이한구 원내대표, 나성린 정책위의장이, 민주통합당에선 문 비대위원장과 박기춘 원내대표, 변재일 정책위의장이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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