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진주소방서(서장 백형환)는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5회에 걸쳐 주택안전 기동점검반 95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의 주요내용은 주택안전점검을 위한 요령, 소화기·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기준 등이었으며, 기동점검반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한 방안 을 논의했다. 

주택안전 기동점검반은 기초생활 수급대상자, 독거노인 등이 거주하는 주택에 대해 화재예방 점검 및 위험요소를 점검하기위해 특별히 구성됐다.

소방공무원 44명, 의용소방대원 51명을 44개반으로 편성했으며 5월까지 503가구에 대한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오일환 예방안전과장은 “주택화재예방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화재예방을 위해 단독경보형 감지기 및 소화기를 설치하고 관리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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