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연금공단 류지형 기획이사가 3일 공단 본부에서 장애 아동에게 재활치료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출처:국민연금공단)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연금공단(이사장 전광우)이 3일 공단 본부에서 장애아동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공단은 장애아동의 재활 지원을 위한 ‘행복한 동행펀드’를 활용,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서 추천한 장애아동 9명에게 내년 3월까지 매월 20만 원씩 재활치료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행복한 동행펀드란 1인 1나눔 계좌 중 장애아동의 재활 지원을 위한 펀드(장애아동의 재활․생활 적응 능력향상을 위하여 18세까지 재활치료비 지원)를 말한다.

또한 공단 직원들은 장애아동 및 가족과 함께 공감여행 ‘행복한 봄나들이’를 실시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공단은 “장애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함께 행복을 키우는 사회가 되도록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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