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텔레콤이 팬택과 공동 기획한 스마트폰 ‘베가S5스페셜’을 출고가 51만 원 대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4월 1일 단독 출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 SKT)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SKT와 팬택이 손을 잡고 51만 원대 전략스마트폰 ‘베가S5스페셜’을 1일 출시한다. 베가S5스페셜은 파격적인 출고가는 물론 고성능의 하드웨어와 독특한 컬러와 디자인으로 경쟁력을 갖췄다.

우선 베가S5스페셜은 5인치 IPS HD디스플레이와 1300만 화소 카메라, 1.5㎓ 듀얼코어 프로세서 등을 탑재해 고용량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쾌적하게 HD동영상과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또한 SKT의 스마트폰 차별화 전략에 따라 기본 제공되는 3가지 색상의 커버를 활용해 고객이 취향에 따라 스마트폰 색상을 최대 8가지로 조합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더불어 일반폰과 같은 조작 편리성을 제공하는 SKT 특화서비스 ‘T간편모드’가 기본 탑재돼 있어 누구나 쉽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SKT의 ‘착한 기변’ 대상 고객은 베가S5스페셜 구매 시 27만 원을 할인 받아 구매가 24만 원대에 해당 모델로 기기 변경할 수 있다.

SKT 조정섭 Smart Device실장은 “국내 LTE 가입자 2000만 시대에 들어서며 최고 성능 대신 개성 있는 LTE폰을 필요로 하는 고객들이 늘고 있다”며 “보조금 경쟁보다는 서비스 경쟁으로 형국이 전환됨에 따라 출고가가 합리적인 모델이 앞으로 더욱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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