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www.LIG.co.kr, 회장 구자준)은 6일 LIG손해보험 본사에서 자전거 88대를 어린이재단에 기증하는 ‘LIG희망자전거’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증한 희망자전거는 어린이재단에서  선정한 가정위탁보호 아동들에게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한 보호장구 88세트와 함께 전달된다.  

가정위탁보호란 부모가 일시적 또는 장기적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거나 양육하기에 부적절할 때 아동의 보호를 희망하는 건전한 가정을 선정해 단기 또는 장기간 대리로 양육하도록 하는 제도를 말한다. 

LIG손해보험은 가정위탁보호 아동들에게 자전거를 통해 희망을 선물함과 동시에 최근 녹색성장의 대표 상징인 자전거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한다.

김강현 LIG손해보험 일반보험 담당 이사는 “LIG손해보험은 업계에서 유일하게 지자체용 자전거보험을 판매하는 등 녹생성장을 이끌 자전거 타기 문화 정착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증한 자전거와 안전장구가 가정위탁보호 아동에게 유용한 교통 놀이수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LIG손해보험 일반보험담당 김강현 이사(왼쪽)와 어린이재단 이규성 마케팅본부장(오른쪽).
▲ LIG손해보험은 6일 역삼동 본사에서 가정위탁보호아동을 위한 LIG희망자전거를 어린이재단에 기증하는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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