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대전현충원 민병원 원장(오른쪽)과  세종시 신정균 교육감이 나라사랑 체험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대전=김지현 기자] 국립대전현충원(원장 민병원)이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청(교육감 신정균)과 27일 ‘나라사랑 체험교육 활성화’ 업무협약을 했다.

국립대전현충원은 국가에 희생, 공헌한 분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정신을 기리고 학생들의 올바른 국가관과 가치관 함양을 위해 세종시 교육청과 이 협약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현충탑 참배, 국립대전현충원 소개 및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설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협약서의 내용은 관내 학생과 직원은 현충원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사병 제1묘역에서 묘역 봉사활동을 하며 체험교육 참여자에 대해 봉사활동 확인서를 발급한다는 것이다.

협약을 통해 초ㆍ중ㆍ고 학생과 직원들에게 나라사랑 체험교육을 함으로써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민병원 원장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정신을 배우는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병 제1묘역 가꾸기와 문화행사체험을 통해 나라사랑정신이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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