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 충남=김지현 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원장 김영수)은 27일, 농업기술 홍보 강화를 위한 연찬회를 열었다.

이날 연찬회엔 농업기술원 직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홍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찬회는 ▲‘공공기관 홍보의 중요성과 전략’에 대한 특강 ▲농업기술 서비스에 대한 농업인의 만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어떻게 ‘농업인과 소통’해야 하는 지 ▲‘3농혁신 및 농촌진흥사업’을 농업현장에 확산시키기 위한 홍보전략 등에 대한 토론 ▲보도자료 작성과 보도사진 촬영기법 실습이 진행됐다.

연찬회를 진행하는 가운데 가장 강조된 내용은 농촌진흥기관에서 보도되는 내용을 보고, 농업인들이 현장에 적용해 보기 때문에, 농촌진흥기관의 홍보는 그만큼 중요하다는 것이다.

김영수 원장은 “농촌진흥기관과 농업인들과의 사이에서 ‘홍보’라는 분야는 ‘다리’ 역할을 하는 소통의 장”이라면서 “새로운 농업기술과 정보를 홍보하는 것은 오늘보다 더 나은 경영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연찬회는 “농촌진흥기관으로서의 소명을 다하고,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홍보가 중요하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 됐다는 평가다.

농업기술원 기술지원과 김양섭 홍보팀장은 “다원화된 현대사회에서 가치를 돋보이기 위해서는 효과적인 홍보가 필수적으로 요구된다”면서 “홍보는 홍보담당자만의 일이 아니고 직원이 모두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해야 하며 알릴 것은 적극 알려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