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예슬 기자] 도로교통공단(주상용 이사장)은 지난 9일 울산시 울주군 언양 일원에서 일어난 대형 산불피해 복구에 도움을 주기 위해 25일 울주군청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울산 경남지부장, 울산면허시험장 등 2개 지방 조직장이 참석해 산불로 어려움을 처한 주민들의 고통을 함께 분담하고, 위로와 도움을 주고자 1백만 원의 성금을 울주군에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 울산경남지부 관계자는 “이번 대형 산불로 많은 주민들이 생활터전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고 안타까운 마음이며 피해 지역주민들이 다시 희망을 갖고 꿋꿋이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준정부 기관인 도로교통공단에서는 항상 “나눔경영 실천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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