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천지=강은영 기자] 한류스타 송혜교와 현빈의 핑크빛 열애 소식에 많은 팬들의 이목이 주목되고 있다.

두 사람은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에서 선후배 PD이자 연인으로 호흡을 맞췄다. 친구로 지내오던 이들은 최근 두 달 전부터 실제 연인사이로 관계가 발전됐다.

▲ 송혜교와 현빈. (출처: KBS 홈페이지)

현빈은 MBC TV ‘친구, 우리들의 전설’ 촬영으로 부산에 머물러 오랜 기간 송혜교와 떨어져 있을 수밖에 없었다. 그러다 촬영이 끝난 6월 이후부터 송혜교와 만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됐다. 이들은 바쁜 일정을 쪼개 드라이브나 자동차 극장에서 또는 강남 일대 카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AM엔터테인먼트(현빈 소속사) 관계자는 “만남을 시작하는 단계”라며 오랜 기간 연인으로 사귄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이든나인엔터테인먼트(송혜교 소속사) 관계자 역시 “서로 이성으로 인식한 것은 최근의 일”이라며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줄 것을 부탁했다.

한편, 송혜교와 현빈의 열애설에 네티즌들은 “너무 잘 어울린다”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환상의 커플이다”는 등 많은 관심과 호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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