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과 한식의 우수성 해외홍보를 위해 민간사이버 외교사절단 반크와 농림수산식품부가 업무협약(MOU)을 3일 체결했다. 반크가 중앙정부와 MOU를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농식품부 장태평 장관과 반크 박기태 단장은 해외 네티즌들에게 우리 농식품과 한식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함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를 위한 블로거 양성과 운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반크는 우리 농식품이나 한식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 잡고 긍정적 인식을 확산시켜 농식품의 수출 증대와 한식 세계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반크의 박기태 단장은 “우리 농식품과 한식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식품부 장태평 장관은 “반크가 열정과 창조적 발상으로 한식 세계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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