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해방기도모임’ 임원진은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회의실에서 4차 준비모임을 갖고 행사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 ⓒ뉴스천지

자유북한인후원회(대표 장덕후 선교사)는 8월 15일 열리는 광복절 기념 ‘북한 해방을 위한 기도회’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그동안 몇 차례 모임을 가진 끝에 준비를 완료했다.

자유북한인후원회 위주로 구성된 ‘북한해방기도모임’ 임원진은 4일 서울 코리아나호텔 2층 회의실에서 4차 준비모임을 가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임원진 및 예배위원 구성이 확정됐고, 장소와 일정도 큰 문제없이 정해졌다. 또한 기도회 개최에 맞춰 소식지 ‘자유북한’을 창간, 매달 1회씩 발간해 배부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장소와 일정은 아현성결교회(조원근 목사) 문화관에서 정오에 열리며, 이날 예배의 사회는 상임고문 민승(기독사랑실천당 고문위원) 목사가 맡고, 기도는 예배위원장 박종문(민족문화연구원 사무총장) 목사, 설교는 준비위원장 김성호(자유북한인후원회 상임고문) 목사가 각각 맡게 됐다.

합심기도의 시간에는 ▲ 나 자신과 한국교회의 참회 ▲ 북한 동포와 지하교회 ▲ 제3국에서 고통받는 탈북자 ▲ 북한의 해방과 신앙의 자유 ▲ 한국의 위정자와 북한선교와 인권사역자 등을 위해 기도하게 된다.

문의) 장덕후 선교사 010-2075-9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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