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바로알자 성경과 신천지 (10)

봉한 책과 계시될 것과 계시된 것은 무엇을 말한 것인가?

◆계시될 가장 기이한 일
지금 세상에는 성경 말씀과 달리 ‘성령 받았다, 구원받았다, 정통이다, 이단이다’ 하는 말과 그러한 말을 하는 교단과 신학 박사 및 목자들과 선생들도 많다. 이 사람들과 이들의 말을 참으로 하나님이 인정할까 의문이 든다. 성경의 예언서에는 주님 오실 때 믿음 가진 자를 보겠느냐 하셨고(눅 18:8), 계시록에는 만국이 미혹받아 무너졌으며, 마귀와 결혼한 음행의 포도주로 장사하고 그것으로 부자가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계 17, 18장). 이 때 성경 외 누구를 믿겠는가?

이사야 29장 9~14절에 본바, 머리는 덮었으며 눈은 감겼고 놀란 선견자와 선지자들이 있다. 이들에게는 묵시(계시) 책이 봉한 책이 되었다. 또 이들은 사람의 계명으로 가르쳤고, 사람의 계명으로 배운 자들은 하나님과 멀리 떠난 외인(外人)격이 되었다. 이 같은 현실에서 가르친 목자와 배운 교인이 구원받았다 하겠는가? 이래서 하나님이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가장 기이한 일을 다시 행하실 그 때는 언제인가? 하나님께서 하박국 선지자에게 이르기를, 묵시는 이룰 때가 있다고 하셨다(합 1:1, 2:2~3). 그러면 누가 어떤 모양으로 이루는가? 선민이 패역하여 이방에게 사로잡힌 후 하나님이 에스겔 1~3장같이 오사 인자(人子)에게 봉한 책 곧 두루마리를 펼쳐 보이고 먹게 한 후, 패역하여 사로잡혀 있는 이스라엘에게 가서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서 전하라고 하셨다. 이는 구약이요 예언이었다. 이 묵시가 실상으로 이룰 때는 예수님 때였다.

이스라엘이 마귀 소속이 되고 로마 속국이 되었을 때 하나님께서 예수님에게 오셨고, 예수님은 하나님께 말씀을 받고 패역한 민족 이스라엘에게 가서 에스겔서와 같이 전하셨다(마 15:24, 요일 2:1). 이는 구약 이사야, 하박국, 에스겔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이었다.

◆신약 : 봉한 책(계시록)
앞에서 본 구약의 봉한 묵시는 예수께서 ‘다 이루었다’ 하심과 같이(요 19:30) 다 이루셨다. 그러면 예수께서 신약에 약속한 계시록의 하나님의 손에 일곱 인으로 봉해져 있는 책은 언제 누가 어떻게 이루는가?

이 책은 예수께서 취하시고(계 5:7) 그 인을 뗄 때마다 안팎으로 기록된 책의 말씀대로 실체들이 나타났고(계 6장, 8:1~2), 예수께서 펼쳐진 책을 천사를 시켜 요한에게 주어 먹게 하고 요한에게 지시하시기를, 용의 무리 일곱 머리와 열 뿔 가진 짐승(바벨론)에 사로잡힌 선민 나라와 백성과 방언과 임금에게 전하라 하셨다(계 10장). 요한은 책(계시록)의 하나님의 말씀과 전장(全章)에서 보고 들은 것을 다 전하였으니, 초림 예수님과 같이 한 것이다(계 1:2). 또 봉한 책의 기록대로 대적과 싸워 이기고 추수하여 12지파를 창조하였으니(계 12장, 7장) 초림의 예수님같이 한 것이다(요 16:33, 마 19:28).

문제는 천상천하에 그 누구도 이 책에 대해 펴거나 보거나 읽을 자가 없었고(계 5:3~4), 이 책을 펼칠 자도 열린 책을 받아 읽고 전할 자도 오직 한 사람뿐이었다. 오늘날 성도는 사람의 계명으로만 가르치는 목자를 따를 것인지, 오리지널 하늘에서 온 진짜 정통 계시를 가르치는 목자를 따를 것인지 판단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일반 교인으로 남을 것인지, 약속한 12지파 소속이 될 것인지 신앙적 판단을 해야 할 때이다. 어느 것이 하나님의 뜻대로 하는 것인지 알아야 할 것이다. 하늘에서 온 열린 책(계 10장) ‘계시’와 ‘사람의 계명’, 이 둘 중에 선택해야 한다. 이는 성경을 들고, 계시를 말하는 곳과 사람의 계명을 말하는 곳, 양쪽에 가서 듣고 보고 판단해야 한다(욥 34:3~4). 자기가 아는 ‘사람의 계명’에 맞지 않는다 하여 ‘계시’를 이단이라고 한다면 누가 참 이단이겠는가?

제공: 신천지 예수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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