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내달 6일 서울모터쇼가 개최되는 킨텍스에서 PYL 고객 1000명을 초대해 ‘PYL 유니크 쇼 시즌2: 모터쇼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 (사진 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정인선 기자] 현대자동차가 ‘2013서울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고객과 함께하는 야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현대차는 내달 6일 서울모터쇼가 개최되는 킨텍스에서 PYL(Premium Younique Lifestyle) 고객 1000명을 초대해 저녁 8시부터 ‘PYL 유니크쇼 시즌2: 모터쇼 나이트 파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역대 최대 면적(5300㎡)에 3면을 막아 전시관 집중도를 높이는 독립관 형태 부스를 선보이는 현대차는 ‘밤에도 즐길 수 있는 모터쇼’를 콘셉트로 야간 콘서트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모터쇼 파티에서는 DJ 퍼포먼스, 에픽하이, 데이 브레이크, 이디오테잎 등 유명 뮤지션들의 콘서트를 선보일 뿐만 아니라, 출연진과 관객이 함께하는 즉석 PYL 로고송 만들기, 드레스코드에 맞춰 가장 유니크한 스타일을 보여준 고객에게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베스트 드레서 시상식 등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특히 현대차는 이번 콘서트에 세계적인 디자이너 카림 라시드가 디자인한 ‘i40 아트카’를 배치해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하는 한편, 뮤지션들의 생동감 넘치는 음악을 현장에 배치된 ‘벨로스터 2013’의 비츠 오디오(Beats Audio) 사운드 시스템을 통해 들려줄 계획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PYL 차종 보유 고객은 이달 29일까지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를 통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내달 1일 홈페이지에서 공지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서울모터쇼 현대차관은 ‘역대 최대 규모’ ‘국내 최초의 독립 공간’ ‘국내 최초의 야간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최고의 전시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이번 모터쇼 기간 동안 실시되는 야간 프로그램들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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