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10년 7월 24일 프로야구 올스타전이 열린 대구구장의 모습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가 시즌 개막을 앞두고 25일 오후 2시 서울 광진구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미디어데이가 개최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헬로 베이스볼(Hello Baseball)’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미디어데이를 개최한다.

미디어데이에는 신생팀 NC 다이노스를 포함한 9개 구단 감독과 각 팀을 대표하는 간판선수들이 참석해 올 시즌 각오와 포부에 대한 입장을 밝히게 된다.

참가하는 각 팀 간판선수로는 삼성은 장원삼, SK는 정근우, 두산 홍성흔, 롯데 조성환, KIA 서재응, 넥센 박병호, LG 봉중근, 한화 김태균, NC 이호준 등이다.

참가 신인 선수로는 삼성 정현, SK 이경재, 두산 김인태, 롯데 송주은, KIA 손동욱, 넥센 조상우, LG 강승호, 한화 조지훈, NC 권희동 등이다. 이들은 처음 프로무대를 밟는 소감과 함께 각오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새천년관 맞은 편 야외 잔디 무대에서는 9명의 대표 선수들이 참가하는 팬 사인회와 포토타임이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후 2시부터 SBS ESPN에서 생중계된다. 입장권은 20일 오후 2시부터 KBO 홈페이지에 신청한 선착순 400명에게 행사 당일 현장에서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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