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친화기업 협약식’에서 에듀윌 남영택 이사(오른쪽)와 서부여성발전센터 강정숙 소장(왼쪽)이 활짝 웃고 있다. (사진제공:에듀윌)

[천지일보=이지영 기자] 자격증ㆍ공무원 전문 교육기업 ㈜에듀윌은 서부여성발전센터와 ‘여성친화기업 인증 협약’을 체결했다.

에듀윌은 일자리 창출 기여와 함께 여성 인력의 채용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지난 2009년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로부터 ‘서부여성새로일하기센터’로 지정 받은 서부여성발전센터에서 여성친화기업으로 인증 협약을 맺게 되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여성 인력의 적극적인 채용과 여성근로자의 복지서비스 지원 및 여성친화적 조직문화 조성,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관련 제도 도입 등에 대한 상호간 지원과 홍보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듀윌은 ‘여성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희망일터’’라는 현판을 걸고 여성 인력 채용에 보다 적극적으로 앞장설 예정이며, 서부여성발전센터는 여성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여성인턴제 운영 등을 통해 에듀윌을 지원할 방침이다.

에듀윌은 지난해 1월 서울시에서 실시한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상시 채용을 통해 우수 인재 고용을 위한 문을 활짝 열어놓고 있으며, 독서경영과 역량교육 등으로 직원들의 자기계발을 돕고 매월, 분기별 우수사원을 선정해 해외연수의 특전을 제공함으로써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데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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