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강원도 원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4월 열릴 원주혁신도시 본부 신사옥 착공식 행사 대신 진행되는 것이다.

공단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대규모 소모성 행사를 지양하고 예산을 절감하는 공공기관의 참된 모습을 실천하기 위해 착공식 행사를 생략하기로 결정했다.

절감비용은 원주시의 취약계층에 약 1천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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