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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 천안=김지현 기자] 오는 8월 말 개막하는 ‘천안 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천안시민들이 앞장섰다.

(재)천안웰빙식품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 성무용 시장)는 18일 오후 시청 대회의실에서 홍보대사, 봉사단체 및 식품기업 대표 등 3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범시민지원협의회 구성과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는 엑스포 홍보대사 위촉식에 이어 위촉장 전달, 결의문 낭독, 엑스포 추진상황 설명, 홍보동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국내외 홍보대사로는 인기탤런트 현석 씨, 장항선 씨, 김혜정 씨, 정가은 씨, 개그맨 김학래 씨, 영화배우 엄앵란 씨, 농구선수 한기범 씨, 국민마라토너 이봉주 씨, 전윤수 영화감독, 김수진 한류한국음식문화연구원장, 최철기 뮤지컬 감독, 인기가수 배일호 씨, 조항조 씨, 아이돌가수 ‘신화’의 전진 씨와 미국, 중국, 일본에서 한인회장 등 각계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김성주 씨, 이용한 씨, 김창호 씨, 주유식 씨, 강창만 씨, 박희웅 씨 등이 추가로 위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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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홍보대사는 앞으로 남은 기간 동안 엑스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홍보 메신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범시민지원협의회’는 기관단체장, 식품기업대표, 봉사단체 관계자 등 각계인사가 참여하며 엑스포 성공을 위한 자발적인 지원과 동참 분위기 확산을 위한 활동을 벌이게 된다.

성무용 조직위원장은 참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홍보와 원활한 준비에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범시민지원협의회 위원들도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과 홍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범시민지원협의회 회장에 임명된 김영철 회장(55세, 쌍봉상사 대표)은 “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천안이 웰빙식품 산업의 중심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행사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시민 모두가 힘을 모으는데 앞장서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범시민지원협의회 출범으로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의 분위기 조성과 본격적인 준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안국제웰빙식품엑스포’는 8월 30일부터 9월 15일까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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