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퀵 마우스 노홍철, 입 다물게 된 사연은? (사진제공: KBS W)

남편과의 대화에 목마른 주부 위한 대화형 거실 인테리어 공개
KBS W ‘노홍철의 올댓 리빙’ 4회, 오늘밤 11시 방송

[천지일보=최유라 기자] 퀵 마우스 노홍철의 말문을 막아버린 주부들이 등장했다.

오는 18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KBS W(대표이사 박희성, www.kbsn.co.kr/w)의 신개념 리빙 테라피 ‘노홍철의 올댓 리빙’에서는 과묵한 남편 때문에 대화가 부족한 주부들을 위해 ‘대화를 부르는 마법의 거실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한다.

이날 녹화에는 남편과의 대화에 목마른 주부 방청객 50명이 리빙 레이디로 등장해 평소 말 수가 적은 남편 때문에 겪는 다양한 고민과 사연을 쏟아냈다.

특히 50명의 리빙 레이디들은 “남편을 한 대 때리고 싶다”, “실제로 남편과 맞짱을 떠봤다” 등 앞 다투어 쌓였던 울분을 쏟아내 퀵 마우스 노홍철이 말할 틈 없이 입을 다물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노홍철의 올댓 리빙’은 대화가 필요한 주부들의 고민을 해결하고자 전지현의 신혼집과 고현정의 집을 디자인한 양태오 디자이너와 함께 ‘대화를 부르는 멀티 거실’ 인테리어 노하우를 공개한다.

액자를 활용한 와인 바(bar)로 알콩달콩한 신혼 분위기 연출하기, 거실 한 켠 미니 서재로 이야기가 있는 거실 만들기, 사진으로 만든 프린팅 벽지로 추억이 담긴 거실 연출하기 등 대화를 부르는 환상의 거실을 직접 스튜디오에 재현하며 주부들에게 센스 넘치는 알짜배기 팁을 전할 예정.

‘노홍철의 올댓 리빙’은 이 날 부부간의 대화 단절로 가장 큰 고민을 겪는 방청객 1명을 선정, 스튜디오에 재현된 ‘대화를 부르는 멀티 거실’을 통째로 선물하는 행운의 기회를 제공해 모든 출연진과 방청객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코너 ‘샵의 여왕’에서는 1분 1초가 아쉬운 워킹맘을 위해 식기 세척기부터 살균 청소기, 바지 전용 다리미까지 주부들의 시간을 절약해주는 ‘스피드 가전제품’을 소개하며 알찬 정보를 전달할 계획이다.

남편과의 대화가 목마른 아내들을 위한 맞춤형 거실 인테리어 노하우와 워킹맘을 위한 스피드 가전 정보는 18일 월요일 밤 11시 KBS W 채널 ‘노홍철의 올댓 리빙’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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