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는 한류스타 배용준이 1일 옻칠 작품을 일본서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용준은 지난달 2월 세계적인 칠예 대가 전용복 선생으로부터 칠예를 배운 바 있다. 그는 7개월간 칠예실력을 쌓고 일본 이와야마 칠예 미술관 재개관을 맞아 옻칠 작품 1점을 전시했다.
배용준은 칠예를 사사받은 지 4개월 만인 지난 6월, 이와야마 칠예 미술관의 명예관장으로 위촉돼 화제가됐다. 그는 현재 칠예 작업뿐 아니라 한국 전통문화와 여행지를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할 수 있는 ‘한국의 미’를 집필 중에 있다. 책은 9월에 발간 예정이다.
이에 배용준은 내달 29일부터 이틀간 일본 팬 10만 명과 공식적으로 만나 ‘한국의 미’ 출판 기념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편, 이와야마 칠예 미술관은 한국인 옻칠 작가 전용복 선생이 관장을 맡아 운영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칠예 미술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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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은 기자
hopying@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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