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출연진 및 스태프에 약 6개월간 홍삼제품 후원
시청률 40% 달성시, 드라마 관련 전원에 6년근 홍삼제품 제공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농협한삼인(대표이사 박명진)은 오는 18일부터 방영되는 MBC특별기획 새 일일드라마 ‘구암 허준(극본 최완규/연출 김근홍, 권성창)’에 제품 협찬을 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농협농협한삼인은 ‘구암 허준’ 주요 출연진 및 스태프 8명에게 700만 원 상당의 한삼인 홍삼 제품을 협찬할 계획이다.

또 제작비는 물론 이번 제품 협찬으로 ‘구암 허준’의 주연배우인 김주혁(허준 역), 박진희(예진 아씨 역) 등과 주요 연출진에게는 농협한삼인 홍삼순액과 홍삼정과를 약 6개월 동안 제공한다.

농협한삼인 측에 따르면, 농협한삼인 홍삼정과는 홍삼 한 뿌리를 벌꿀에 담가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맛을 느낄 수 있어 피로회복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류태일 농협한삼인 홍보마케팅부장은 “6년근 최고 품질의 우리 인삼으로 만든 농협한삼인 홍삼제품이 120부작이라는 대장정을 시작하는 주요 출연진들과 스태프들의 체력을 뒷받침해 줄 것”이라고 말했다.

농협한삼인은 이색 공약도 제안했다. ‘구암 허준’ 시청률이 40%를 달성하면 촬영 스태프와 출연진 전원에게 6년근 홍삼제품을 간식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농협한삼인은 홍삼업계 2위, 매출액 620억 원의 홍삼전문 기업으로 2009년 9월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 기준(GMP)의 새로운 공장을 건립하면서 본사를 증평에 뒀고, 2011년 농식품 파워 브랜드 대전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지난 6일에는 증평인삼씨름단에 후원금 2500만 원과 매달 200만 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1년간 무상 지원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편 ‘구암 허준’은, 당시 평균시청률 53%로 한국드라마 역대 시청률 3위를 기록했던 드라마 ‘허준(1999~2000년)’을 집필한 최완규 작가가 또 극본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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