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사진. (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이솜 기자] 서울지역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단축 마라톤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은 학생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11월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마라톤코스에서 ‘제1회 서울시교육감배 중학생 단축마라톤대회’를 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먼저 중학교 2학년 전체 학생이 교내 체육대회에서 단축마라톤 대회에 참여하게끔 지도할 예정이다. 이 대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지역교육청별 대회를 거치고, 여기서 우승한 학생100명은 교육감배 대회에 참가할 수 있다.

경기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는데, 단체전은 지역교육청과 학교별 대항전으로 치르게 된다.

다만 사전 건강검진으로 신체 허약 학생 등은 참가를 제외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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