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솜 기자] 부산시는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부산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아시아 최대 크루즈 국제 컨벤션 행사인 ‘AACC(All Asia Cruise Convention) 2014’ 유치를 성공시켰다고 12일 밝혔다.  

‘AACC’는 조선·해운 전문지 발간과 해운·해양관련 컨퍼런스로 유명한 영국의 Seatrade社가 주관하는 행사다.

부산시는 지난 2007년 4월 영도 동삼동 크루즈터미널이 개장된 이래, 미래 신성장 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는 크루즈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초부터 부산항만공사, 한국관광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노력해 왔으며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번 크루즈 국제행사 유치에 성공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