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반떼 (사진제공: 현대자동차)

[천지일보=최성애 기자] 아반떼하면 다른 설명이 필요없는 국가대표 모델이다.

1995년 출시 이후 연간 자동차 판매량 3위 밖으로 밀린 적이 없다. 중고차시장에서도 아반떼의 수요 공급은 항상 최상위 수준에서 유지된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데이터리서치팀이 지난 2월 사이트 모델검색량에서도 전체 모델 중 3.95%를 차지하며, 총 620개의 중고 모델 중 그랜저, 쏘나타에 이어 3위에 랭크되었고, 소비자 판매상담 현황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 상담이 진행됐다.

카즈 따르면 “아반떼는 경차와 큰 차이 없는 연비효율과 넓은 공간활용도로 장점이 많다”며 “아반떼는 잔존가치가 높아 사회초년생이 구매 후 되팔아도 그 차액이 적어서 부담이 없으며, 수요 공급도 꾸준해 판매기간도 길지 않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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