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이길상 객원기자] 조계종 중앙신도회(회장 이기흥)는 오는 28일 오후 3시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2층 국제회의장에서 사회공헌기금 마련을 위한 ‘행복바라미 거리모금 캠페인’ 사업설명회를 연다.

중앙신도회는 현 집행부 출범과 함께 ‘세상에 행복과 평화를 구현하는 중앙신도회’라는 비전을 내세우며, 신도활동의 우선적 핵심가치를 사회 공동선 구현에 두고 올해 사업을 편재했다.

또한 중앙신도회는 사업법인 ‘날마다좋은날’을 보다 확대 강화해 다양한 사회공익 사업을 계획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앙신도회는 “KBS와 함께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5월 연등축제 기간(4월 28일~5월 12일) 동안 사회공헌 기금마련을 위한 국가적 거리모금 행사를 진행해 불교계가 사회 공동선 구현을 위한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홍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그간 침체돼 온 제반 신도조직 역량을 결집하며, 각종 사회 공익 사업의 시행을 위한 물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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