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신 목적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목적은 크게 두 가지가 있으니, 그 한 가지는 사람의 죄를 사하시는 것이요(마 26:28, 롬 6:6~11), 또 하나는 죄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과 예수님이 오사 하나 되는 것이었다(행 2:36~38, 갈 2:20, 롬 8:9~11).

예수님께서 아직 십자가를 지시기 전에는 성령이 아직 저희에게 없었고(요 7:38~39), 예수님께서 십자가를 지신 후 숨을 내쉬며 성령을 받으라 하셨다(요 20:22~23). 또 예수님께서 승천하시기 직전에 제자들에게 약속한 성령을 기다리라 하셨고, 성령을 받고 땅 끝까지 나의 증인이 되라 하셨으며, 그 후 승천하셨다(행 1:4~8). 그리고 저희가 오순절날 약속대로 성령을 받았다. 그리고 복음을 전했다(행 2:1~4). 이는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죄를 대신하여 십자가를 지고 죄를 사하심으로, 죄로 인해 떠나가신 성령이 죄 없는 사람에게 다시 임하신 것이다. 우리의 죄 십자가를 져 주신 예수님은 어디에 거하시는가? 아래의 약속한 성구를 보고 믿자.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산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신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몸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갈 2:2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20)”

“볼찌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계 3:20)”

“너희가 아들인고로 하나님이 그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사 아바 아버지라 부르게 하셨느니라(갈 4:6)”

“만일 너희 속에 하나님의 영이 거하시면 너희가 육신에 있지 아니하고 영에 있나니 누구든지 그리스도의 영이 없으면 그리스도의 사람이 아니라 또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시면 몸은 죄로 인하여 죽은 것이나 영은 의를 인하여 산 것이니라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영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롬 8:9~11)”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고전 3:9)”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뇨(고전 3:16)”

“또 내가 보좌들을 보니 거기 앉은 자들이 있어 심판하는 권세를 받았더라 또 내가 보니 예수의 증거와 하나님의 말씀을 인하여 목 베임을 받은 자의 영혼들과 또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지도 아니하고 이마와 손에 그의 표를 받지도 아니한 자들이 살아서 그리스도로 더불어 천 년 동안 왕 노릇 하니(계 20:4)”

예수님은 기록된 바와 같이 죄를 사하신 후에 우리 안에 거하신다. 이것이 십자가를 지신 목적이요, 또한 이것이 우리의 소망이다. 성경의 뜻을 다 알지 못하거나 기독교인이 아닌 자가 성경에 대해 왈가왈부(曰可曰否)하는 것은 크나큰 잘못이다. 이들은 성경에 대해 말할 자격이 없다. 성령을 받고 보고 듣고 성경을 통달한 후에 증거해야 한다. 우리의 구원인 자랑스러운 십자가의 참뜻을 앎으로 감사할 것이다.

제공: 신천지 예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