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촬영 기술의 진화로 웨딩앨범의 종류나 콘셉트가 다양해지면서 야외촬영은 생략하고 실내촬영만 하는 예비부부들이 늘어남에 따라 웨딩사진 촬영 노하우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웨딩촬영을 하는 신부들은 대개 4시간 넘는 긴 시간 동안 드레스와 한복, 캐주얼 의상 등을 번갈아 입으며 찍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지만, 일생에 단 한 번뿐인 웨딩촬영에 시간을 많이 투자한다.

이에 각종 방송을 통해 ‘웨딩드레스 달인’으로 소개된 오띠모웨딩의 김라파엘 원장은 “전체적인 분위기나 스튜디오의 특성을 고려한 전문가의 결정을 존중하되 촬영 계약 시 중간에 확인 받는 것을 요청해야 한다”며 “잡지나 화보를 참고해 촬영 전 미리 웃는 모습이나 포즈 등을 연습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또한 김 원장은 다양한 분위기에서 스타일 연출을 설명하며 실내촬영에서 스튜디오를 먼저 고른 후 분위기에 맞는 드레스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오띠모웨딩(http://cafe.daum.net/63wedding)에서는 결혼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예비부부들을 위해 블로그와 카페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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