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의료원이 출시한 ‘당뇨병 이해와 관리’ 애플리케이션 (사진제공: 경희의료원)

[천지일보=장수경 기자] 경희의료원에서 주관하는 보건복지부지정 2형 당뇨병 임상연구센터(KNDP·센터장 김영설)는 스마트폰으로 쉽고 간단하게 당뇨병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당뇨병 이해와 관리’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

KNDP는 지난 2010년 출시한 ‘당뇨병 수첩’ 애플리케이션의 인기에 힘입어 보다 자세한 정보를 담은 애플리케이션을 추가로 개발했다.

애플리케이션은 당뇨병의 기본 설명부터 식사∙운동∙약물요법, 상황에 따른 관리, 인슐린 주사법, 자가혈당 측정법, 용어 정리 등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이폰과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모두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연령층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당뇨병 수첩’은 측정 혈당과 검사 결과 등을 스마트폰에 기록해 언제 어디서든 쉽고 간편하게 당뇨 관리를 할 수 있도록 고안된 애플리케이션으로, 지난해 기능을 대폭 강화한 ver2.0을 새롭게 선보이며 간편한 사용과 편리한 인터페이스로 스마트폰 사용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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