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기 위한 대대에프씨(회장 조동민)의 행동이 본보기가 되고 있다.

대대에프씨는 장애인 일자리창출의 하나로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을 사무직으로 채용해 운영하는 한편, 전국 꿀닭 매장을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미아 찾기 운동도 함께 벌이고 있다.

전국에 있는 꿀닭 가맹점의 포장패키지를 이용해 실종 아동 찾기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주기적으로 실종 아동자료를 업데이트해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 남동구청과 일자리창출 사업설명회를 통해 지역 내 일자리창출에도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 내 장애시설에 회사제품을 정기 후원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기업에 걸맞은 소임을 다하고 있다.

꿀닭 마케팅 곽환기 팀장은 “주위를 돌아보면 우리가 가진 작은 노력만으로도 크게 도울 수 있는 곳이 많은 것 같다”며 “우리가 실질적으로 나눌 수 있는 다양한 방법으로 가맹점주와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꿀닭’은 대대에프씨가 지난해 3월 론칭한 닭강정 전문브랜드로 론칭 이후 현재까지 150개 점이 계약될 만큼 소자본창업의 히트아이템으로 급부상하며 창업비용이 넉넉지 않은 창업자들의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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