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u+) tv G’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작품들을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단독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LG유플러스가 ‘유플러스(u+) tv G’를 통해 한국영화아카데미(KAFA)의 작품들을 국내 유료방송 최초로 단독 서비스한다고 14일 밝혔다. 서비스는 15일부터 제공되며 u+ tv G 가입고객은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데뷔 전 작품부터 국내‧외 영화제 수상작까지 감상할 수 있게 됐다.

KAFA는 봉준호, 최동훈, 허진호 등 국내 흥행 영화감독을 배출한 한국의 독보적인 영화학교로서 30년간의 축적된 영화 라이브러리를 통해 유명 감독과 배우들의 지난 데뷔 전 작품의 VOD를 소장하고 있다.

이에 ‘u+ tv G’ 고객은 ‘KAFA FILMS’를 통해 KAFA 출신 감독 및 배우들의 데뷔 전 작품을 감상하는 것뿐만 아니라, KAFA 제작 영화 중 칸국제영화제, 부산국제영화제, 베를린국제영화제 등 국내·외 영화제 수상작까지 고객들이 양질의 다양한 영화들을 집에서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

한편 LG유플러스는 매월 20여 편 이상 KAFA VOD를 정기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또한, ‘u+ tv G’ 채널 내 ‘테마 영화관’ 카테고리를 통해 ‘거장 이누도 잇신 감독 인터뷰’나 ‘조성희 감독관’ 등 다양한 특집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봉준호, 조성희 감독 그리고 김의석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이 출연하는 특별영상도 공개할 방침이다.

LG유플러스의 ‘u+ tv G’는 LG유플러스 매장을 방문하거나 고객센터(국번없이 101)를 통해 가입 가능하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