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론중재위원회와 통일교육원이 5일 프레스센터에서 교육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 언론중재위원회)

[천지일보=이솜 기자] 언론중재위원회(권성 위원장)은 프레스센터에서 통일교육원과 교육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권성 위원장은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쟁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조정과 중재 등 대체적분쟁해결제도(ADR)를 활성화할 필요성이 크다”며 “위원회는 교육을 통해 각종 분쟁의 신속하고 경제적인 해결방법인 ADR을 사회 다양한 분야에 소개하고 그 장점을 전파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위원회는 그간 진행한 언론피해구제 교육과 더불어 올해 초 교육본부를 신설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언론인, 공무원, 초중고 교사, 대학(원)생, ADR 기구 종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분쟁해결방안에 관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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