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유영선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과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 등에 대한 설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 청와대에서 제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즉석 안건으로 상정된 사면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날 발표된 특사 대상에는 최 전 위원장과 천 세중나모여행 회장 이외에 박희태 전 국회의장, 서청원 전 미래희망연대 대표,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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