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연 촬영 취소(사진출처: 연합뉴스)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프로포폴 투약과 관련해 검찰 조사 중인 배우 이승연의 추가촬영이 취소된 것으로 전해졌다.

당초 이승연은 지난 24일 서울 가양동 한 스튜디오에서 케이블채널 스토리온 ‘이승연과 100인의 여자(이하 이백녀)’의 추가촬영이 예정돼 있었지만, 검찰 소환 조사를 앞두고 있어 즉각 촬영이 취소된 것이다.

스토리온 관계자 측은 이승연의 프로그램 하차여부에 대해서 검찰 조사 이후 판단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이승연이 녹화를 마친 영상 분은 26일과 27일 방송될 예정이다.

한편 이승연의 소속사 측은 지난 24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03년 척추 골절로 인해 치료 일환으로 의사 집회 하에 프로포폴을 투약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하지만 불법과 상습투약 부분에 대해선 현재 부정하고 있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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