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청소년 포교 총람. ⓒ뉴스천지

불교 포교 미래 한눈에 조망

대한불교조계종 포교원(혜총스님)은 어린이·청소년 포교 3개년 사업의 3년차를 맞아 어린이·청소년 포교 총람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을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총 3장으로 구성된 총람은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종단의 포교활동, 포교단체에서 바라본 포교활동들을 영유아·어린이·청소년 순으로 수록했다.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이번 총람자표는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역사와 현황을 한눈으로 조망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자료 가치가 높다. 참으로 장한 불사”라면서 “종단이 어린이·청소년 포교에 더욱 힘을 기울이고, 매일 성장하기를 발원한다”고 밝혔다.
 
발간사에서 혜총스님은 “총람 발간은 3개년 사업의 결실 중 하나”라며 “총람 발간을 계기로 어린이·청소년 포교의 역사를 새롭게 만들어 가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총람에서는 성과와 관련해 “포교인력양성, 포교교재 개발, 교육 및 연수 등 종단차원에서 포교역량을 결집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3개년 사업의 성과를 지속적으로 계승, 발전시켜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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