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강재단 학술시찰에 참가한 과학교사들이 두산중공업 홍보관을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제공: 두산그룹)

[천지일보=손성환 기자] 두산그룹 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은 초ㆍ중ㆍ고 과학교사들을 대상으로 21일부터 6박 7일 일정의 ‘제7회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시작했다.

이번 학술시찰에는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 39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경남 창원의 산업 현장과 일본 오사카 지역의 과학 관련 박물관, 오사카 부립 고즈고등학교 등을 방문해 과학기술 및 교육 현장을 체험하게 된다. 

박용현 이사장은 “국내외 과학교육 현장을 직접 살펴본 경험이 과학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매년 과학교사 학술시찰을 지원했으며, 올해까지 총 267명의 과학교사가 이 시찰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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