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통합을 정식 논의하기 위해 예장통합총회와 예장합동정통총회가 대화의 자리를 마련한다.

최근 예장통합총회 임원회는 ‘장로교 교류를 위한 15인 위원회’를 구성했다. 곧바로 예장합동정통총회도 17일 교류위원회 위원장을 선정하고 교류를 위한 15인 위원회를 결성했다.

양 교단의 15인 위원회는 오는 28일 첫 상견례를 갖고 이를 통해 교단 통합 논의를 본격화 할 예정이다. 양측의 통합 논의가 향후 교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