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열린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염수정 주교가 이보미 선수에게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출처: 한마음한몸운동본부 홈페이지)
[천지일보=강수경 기자] 한국천주교 서울대교구 한마음한몸운동본부가 지난 7일 프로골퍼 이보미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염수정 주교가 이보미 선수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직접 전달했다.

이보미 선수는 “언제나 긍정적으로 하느님께 기도하면서 경기에 임한다”며 “많은 활동을 하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이보미 선수는 지구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운동본부에 500만 원을 기부했다.

운동본부는 기부금을 지구촌 빈곤퇴치를 위한 연말연시 모금 캠페인인 ‘꿈꾸는 마을을 만들어주세요’ 기금으로 조성해 어려움을 겪는 지구촌 이웃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홍보대사로 위촉된 이보미 선수는 앞으로 운동본부가 펼치고 있는 생명나눔운동, 지구촌 빈곤퇴치운동 등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다양한 활동에 동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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