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김지연 기자] 베지밀을 생산·판매하는 ㈜정식품은 청주공장에서 생산되는 두유 전 제품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식품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지난해 12월 병 및 파우치 포장을 사용하는 두유 제품에 대해 추가로 HACCP 지정을 받았으며, 이로써 국내 두유업계 최초로 콩유아식과 성인용 두유 등 생산하는 전 두유품목(멸균팩, 병 및 파우치)에 대해 HACCP 인증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정식품은 지난 2010년 5월 두유업계 최초로 성장기 유아를 위한 ‘베지밀 콩유아식’에 대한 HACCP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정식품 홍보팀 이동호 팀장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베지밀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철저한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