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Face of Korea’에 참가한 모델과 심사위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2013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 국내 본선

[천지일보=김성희 기자] 아시아를 이끌어갈 모델시상식에 한국대표로 참가할 8인의 신인 모델이 선발됐다.

NFM(뉴페이스모델, 대표 공지우)과 (사)한국모델협회(협회장 양의식)는 7일 서울 명동 신세계백화점 문화홀에서 ‘2013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 한국대표 선발전 ‘Face of Korea’를 열었다.

이날 선발전에는 공지우 대표와 양의식 협회장을 비롯해 모델 겸 탤런트 이화선, 디자이너 하상백, 영화감독 문현성, 한국모델학회 김동수 회장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석했다.

한국대표 선발전에는 1천여 명의 지원자 가운데 1, 2차 예선을 통해 33명의 진출자가 런웨이에 올라 경합을 벌였다. 이들은 자유복ㆍ캐주얼ㆍ정장을 선보이며 총 세 번의 스테이지를 통해 체형, 이미지, 워킹, 포즈 등 엄격한 기준의 심사를 거쳤다.

심사위원으로 참석한 이하선 씨는 “오늘 모델들도 떨렸을 것 같은데 심사를 하는 입장에서도 많이 떨리고 고민이 됐다. 인도네시아와 미얀마 모델 심사를 다녀 온 입장에서 견주어 보면서 심사를 했다”며 “14일 본선이 기대된다. 한국대표선발전에 참가한 모든 모델이 정말 고생했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최종 선발된 8명은 오는 14일 서울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아시아 뉴스타 모델 선발대회에 한국대표로 참가해 태국ㆍ베트남ㆍ말레이시아 등 아시아 국가 대표 모델과 경합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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