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여름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남산도서관(관장 김경철)은 서울시교육청 소속 도서관, 평생학습관 및 학교도서관과 연합으로 17일부터 ‘2009년 여름(제5회 연합운영)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행사 관계자는 “올해로 5회째를 맞는 독서여행이 회를 거듭할수록 학교도서관의 참여가 늘고 있어 청소년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며 “독서의 기쁨과 즐거움을 맛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은 어린이,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서를 통해 정서적 안정, 바람직한 인격 형성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기획됐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프로그램은 ▲독서 치료 프로그램 ▲내면 치유를 통한 자신감 형성 프로그램 ▲자아 존중감 향상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의 경우 참여기관이 늘어 22개관(강남, 강서, 개포, 고척, 남산, 도봉, 동대문, 동작, 서대문, 송파, 양천, 어린이, 용산, 정독도서관 및 노원평생학습관, 마포평생학습관, 마포구립서강도서관, 은평구립도서관, 금산기적의 도서관, 공진중학교, 수서중학교, 서울영중초등학교)이 참여하게 된다.

총 390명 내외(어린이 19팀, 청소년 7팀, 학부모 13팀)의 희망자들이 본 프로그램과 함께한다.
 
문의)  남산도서관 독서상담실  02-6911-0171, 0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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