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명승일 기자] 8일 북한의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일과 관련해 북한의 개성공단 근무자에게는 특별한 통보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통일부 김형석 대변인은 7일 오전 정례브리핑에서 “8일이 무슨 날이라고 공식적으로 언급하거나 발표하지 않았다”면서 “아직 특이한 동향은 없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이어 “작년 1월 8일은 일요일이었고, 개성공단 근로자의 경우 특별한 작업을 안 했으면 하는 북측의 요청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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